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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수많은 아이패드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모델에 프로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맥, 맥북에도 프로는 프로가 되고 싶은 우리에게 멋진 도구입니다. 

 

아이패드의 가격과 작업의 효율을 고민해보면 맥북이 더 좋은 선택일 것 같은 생각도 해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새로운 대안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 이어 1년이 넘는 기간동안 개발한 아이패드 프로4는 아이패드 프로용 매직키보드와 함께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디자인, 스펙, 화면크기, 가격, 가성비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디자인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디자인은 아이패드 1부터 시작해서 에어 프로 시리즈가 4세대에 거듭할 때까지 갈고 닦아 완성형에 가까워졌습니다. 처음 아이패드가 나올 때가 기억납니다. 당시에는 넓은 화면과 깔끔한 이미지가 큰 성공을 불렀습니다.

지금은 샤프하고 세련된 도시적인 이미지가 더 강해졌습니다. 모서리가 라운딩 처리되어 있지만, 각진 모습이 어우러져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디스플레이크기와 휴대성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를 구입하시면 11인치가 부럽습니다. 11인치를 구입하시면 12.9인치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사야 할까요? 

저는 이렇게 추천 드립니다. 본인이 주로 하는 작업이나 사용 목적이 무조건 큰 화면이 필요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사용하시면 12.9인치가 좋습니다. 화면 분할 기능인 스플릿뷰, 슬라이드 오버를 주로 사용하는 이용자는 메인 작업 공간을 넓게 활용하기 위해서 12.9인치가 더 매력적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굳이 큰 화면은 필요없고, 이동을 하셔야 한다면, 단호히 11인치를 추천 드립니다. 12.9인치는 단순히 크기뿐만 아니라 크기에 비례한 무게가 단순 수치보다 체감상 더 무겁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손으로 잡고 무엇인가를 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긴시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디스플레이 성능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 성능은 변함없이 태블릿 시장에서 최고였습니다.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현존 태블릿 시장에서 가장 높은 120hz의 주사율을 사용하고, 주변의 조화되는 트루톤이 지원됩니다. 또한 라미네이팅 처리나 반사 방지 코팅, 600니트 밝기를 자랑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노트북 대체가능한가?

아이패드 프로 4세대가 노트북을 겨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함께 출시된 애플 매직 키보드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아이패드용 키보드는 휴대성에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하지만 애플 매직 키보드는 키보드와 IOS에 맞춘 멀티터치 트랙패드를 사용할 수 있어 노트북과 비슷한 경험을 제공한다.

키보드에 고정된 모습은 마치 아이맥을 보듯 아이패드가 키보드 위에 떠 있는 형상이다. 하지만 매우 높은 가격으로, 단 하나의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운영체제가 아이패드 OS 기반이므로 노트북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배터리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는 26.65와트시를 사용하고,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36.71와트시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내장하며, 동영상 및 Wi-Fi를 통한 웹 서핑 시 최대 9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체감시간 또한 8시간 이상은 너끈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배터리 용량이고, 효율 또한 좋다. 충전시간도 크게 오래걸리지 않아서 배터리 최적화 기술은 애플이 최고이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카메라와 용량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후면에는 1,200만화소+1,000만화소+TOF 3D LiDAR, 그리고 전면에는 셀카를 위한 700만화소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실 좋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한다면 태블릿의 카메라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태블릿으로 편집할 영상을 바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Lidar 스캐너는 사용하면 AR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거리를 측정하고 깊이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가격

애플 매직 키보드의 가격이 예상보다 훨씬 높게 출시되어 사실 iPad Pro 4th를 LTE로 적당한 용량으로 구입하고 애플펜슬, 매직 키보드까지 구입하게 되면 200만 원에 육박합니다.

이러한 비용이 든다면 좋은 노트북 또는 웬만한 노트북 한 대를 사는 것보다 훨씬 더 비싼 가격이라 고민될 수 밖에 없다. 키보드가 45만원이라면 저렴한 울트라북을 바로 살 수 있다.

매직키보드 가격: 449,000원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가격

 128GB: 1,029,000

 256GB: 1,159,000

 512GB: 1,419,000

 1TB: 1,679,000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가격

 128GB: 1,229,000

 256GB: 1,429,000

 512GB: 1,689,000

 1TB: 1,94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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