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2 스펙, 자급제 가격, 무선충전 기능
아이폰SE 2세대가 출시되면서 조용했던 스마트폰 시장에 한 번의 폭풍이 지나갑니다. 아이폰 SE는 출시부터 판매까지 꾸준하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아이폰11 시리즈에 탑재된 A13 바이오닉 칩셋을 그대로 적용해 4년 전에 나온 아이폰SE는 물론, 갤럭시노트10과 같은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생태계 파괴자 아이폰 SE2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가격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싸게 사는 꿀팁도 알려드립니다.
아이폰 SE 2 자급제 스펙, 가격, 가성비, 디스플레이 장점과 단점
아이폰 SE 2 디자인
그간 스마트폰은 가능한 휴대가 가능하면서 큰 디스플레이에 집중해오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플래그십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작고 그립감이 좋고, 휴대성이 좋은 모델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아이폰SE 모델인 7.3mm의 슬림한 두께, 148g의 무게로 확실히 이 부분을 충족시켜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얇고 가볍습니다.
4.7인치 그리고 한 손에 쏙 쥐어지는 작은 부피와 가벼운 무게는 바지 호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될 만큼 무게나 크기 면에서 부담이 많이 적습니다. 얇고 크기도 적당해서 마치 주머니에 넣어도 넣지 않는 그런 느낌이 들 정도로 휴대성에서 확실하게 부담이 없습니다.
중저가 모델이지만 디자인, 성능 등에서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최고의 옵션입니다. 아이폰 SE2는 현재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단에는 라이트닝 포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전송 규격은 최대 USB 2.0까지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전면 하단에는 홈버튼이 위치하고 있는데, 페이스 인식이 아닌 지문인식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장점들과 함께 아이폰SE 2세대 모델의 디자인은 플래그십 모델과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재도 아이폰11 등과 동일하게 글래스와 알루미늄을 사용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니요, 동일합니다.
기존의 홈버튼 방식 자체가 그렇게 불편한 방식은 아니었고, 반응속도도 좋고, 빠르게 잠금 해제가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중에서는 분명 다시 예전 홈버튼을 원하던 사람이 있었을 텐데,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폰 SE 2 스펙
중가 스마트폰임에도 아이폰11 Pro Max 모델 등과 마찬가지로 A13 Bionic를 탑재한 이 모델은 고성능 게임은 물론이고, 다양한 앱들을 사용할 때 부족함 없는 아이폰만의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즐기는 배틀그라운드, 아스팔트와 같은 고성능 게임은 물론 최근 출시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현존 대부분의 게임을 최고 옵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SE 2 디스플레이 성능
디스플레이는 4.7인치 16:9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합니다. 요즘 최신 제품과 비교해서 디스플레이가 작은 편이고, 상단, 하단 베젤도 상당히 두꺼운 편입니다. 아래를 참조하시면 요즘의 얇은 베젤과는 다른 걸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요즘 스마트폰의 크기가 커지면서 화면 비율도 늘어나서 각자마다 규격이 달라 서로 보이는 화면이 달랐습니다. 16:9 영상의 경우 검은 바 없이 꽉 찬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큰 문제는 없고, 최신 제품과 비교하면 작은건 어쩔 수 없는 단점입니다. 하지만 장점이자 단점이기에 각자의 취향에 맞는 걸 택하시면 됩니다.
아이폰 SE 2 배터리와 카메라
아이폰 SE의 카메라를 보면 전면은 700만화소, 후면은 1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후면에는 싱글 카메라를 탑재해 분명 듀얼 카메라 이상을 탑재한 아이폰11 시리즈에 비해서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폰 카메라의 핵심 중 하나는 바로 AP입니다. 이 모델은 A13 Bionic을 탑재해 전후면 인물사진 조명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4K 60fps 촬영이 가능합니다. 스냅사진에서 꽤나 근사한 결과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직 다른 제조사들은 중저가 스마트폰에서는 무선 충전을 채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소재 등을 달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이폰SE 모델은 무선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플래그십 모델에서 경험했던 무선 충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배터리의 용량은 1,821mAh이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3,000mAh가 기본이고, 많은 것은 5,000mAh에 가까운 경우도 있다. 이렇다 보니 배터리 이야기도 많이 하시는 데 요즘 큰 사이즈의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배터리 용량이 넉넉한 편은 절대 아닙니다.
대기 배터리 타임은 개인적으로 꽤나 괜찮습니다. 게임이나 SNS앱 등 다양한 앱을 사용하는 시간 등을 감안하더라도 딱히 부족하다 불편하다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의 설명을 참고하세요.
그 이유는 아이폰 SE2의 해상도가 낮아서 다른 플래그쉽 모델보다 디스플레이에 소요되는 배터리 소모량이 적고, 애플의 OS 최적화 덕분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상도가 낮아서 배터리가 덜 든다는 것은 웃픈 현실이다.
아이폰 SE 2 자급제 가격
자급제폰의 가격은 64GB가 55만원, 128GB가 62만원, 256GB가 76만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해외에서 구매시 64GB는 399달러로 판매되고 있고, 해외직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싸게 사는 방법은 아래에 설명해 두었습니다.
참고로 제대로 된 아이폰SE2를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은 자급제로 구매를 하는 것입니다. 다음에 알뜰통신사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애플 공식 홈페이지나 오픈 사이트에서 카드 할인을 먹이고 구매합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요금제에 맞게 알뜰통신사를 이용하면 기존 통신사 대비 30%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SE2 사전예약에서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통신사를 통해 알맞은 요금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XX모바일 등에서 사용하시는 게 저렴하게 스마트폰 생활을 할 수 있는 팁입니다.
제품을 저렴하게 사는 방법보다 통신 요금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이 더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실제로 이런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자급제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참고: 아이폰 8 중고가격
아이폰 SE 2는 생태계 파괴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8의 중고값은 폭락하였습니다. 30만원 아래에서도 256GB 모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 11과 중고폰 사이를 고민하던 사람들에게는 아이폰 11의 프로세서와 작고 가벼운 스마트폰이라는 장점은 엄청 매혹적입니다.
아이폰 SE 2 총평
아이폰 SE 2는 아이폰 8의 껍질을 쓴 아이폰 11입니다.
시리즈보다 무게가 가볍고, 얇은 부분은 너무나도 좋습니다. 역시 스마트폰은 휴대성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여기에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가 되었습니다. 카메라에 대한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뛰어난 퍼포먼스와 함께 저렴한 가격은 정말 역대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작고 아담한 스마트폰을 원하셨던 분들에게는 너무나도 가성비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결론을 정리해보면 빠르고 작고 가볍습니다.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모델로 6인치 이상의 큰 화면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매력적입니다. 한 손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자기 전 누워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요즘 보면 아이폰SE2와 아이패드 조합을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함께하면 좋은 글들
[스마트폰] - 갤럭시탭 S6 라이트 케이스, 가격, 가성비 분석
[스마트폰] -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스펙, 가격 11인치, 12.9인치
[스마트폰] - 갤럭시 버즈 빈 X 출시일, 가격, 스펙
[스마트폰] - 갤럭시 노트 20 출시일, ooo 없다.
제 게시물이 도움이 되셨다면 ♥를 눌러주시면 저에게 많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 M20 이 가격에 사야하는 이유 (0) | 2020.08.25 |
---|---|
갤럭시A21s 스펙, 가격 (0) | 2020.08.05 |
갤럭시탭 S6 라이트 케이스, 가격, 가성비 분석 (0) | 2020.07.16 |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스펙, 가격 11인치, 12.9인치 (0) | 2020.07.16 |
효도폰 삼성 갤럭시 A31 추천 이유 (0) | 2020.07.13 |